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안티 에이징(Anti-aging)’에 대한 화제가 끊임없는 요즈음, 항산화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활성산소라는 물질이 수면 위로 올랐습니다.
신진대사 과정 중 자연스레 신체 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보통 신체 내에서 항산화 효소의 작용으로 과잉 생성이 억제되지만, 지나친 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양이 쌓이면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활성산소는 피부의 단백질과 지질 등과 결합해 과산화지질을 형성해 노화를 촉진하고 주변 세포를 상하게 해 염증을 유발하게 합니다. 또한,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콜라겐과 섬유질을 공격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를 유발합니다.
신데렐라의 젊음, 리포아란(Lypoaran) 주사
이러한 신체 내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을 항산화 요법이라고 하며, 최근 ‘리포아란 주사’가 항산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아란 주사의 ‘α-리포산’
‘리포아란 주사’ 또는 ‘신데렐라 주사’는 비타민의 한 종류인 α-리포산을 주사하는 치료법입니다. α-리포산은 비타민C나 E의 400배에 해당하는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의 증가를 억제하고, 비타민 C나 E와 달리 수용 상태든 지질 상태의 모든 조직에 침투하여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소량이 신체 내에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열에너지 생성에 영향을 주어 체지방의 증가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